캔디샵,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데뷔..'Hashtag#'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3.20 11: 30

브레이브의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은 19~2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의 인디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Z세대들이 주로 소비하는 숏폼 형식 영상에 앨범의 콘셉트를 나타내는 소품과 영상 등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캠코더로 촬영되어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낸다. 미국 뉴욕의 이국적인 분위기 속 각 멤버는 자유롭게 길거리를 거닐거나,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장면으로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또한 교복과 비비드한 캐주얼룩을 완벽 소화, 풋풋함과 힙함을 아우르는 매력을 자랑했다.

'Hashtag#'는 SNS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공통 관심사를 지닌 이들과 연결시키는 기호인 해시태그를 활용한 앨범명이다. 캔디샵은 데뷔 앨범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처음 선보이는 동시에, 동세대의 적극적인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들은 수만 가지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캔디샵은 멤버들의 셀프 PR 콘텐츠와 숏폼 영상 등 트렌디한 데뷔 프로모션으로 'Z세대 핫플' 등극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Good Girl'(굿 걸)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미니 1집의 콘텐츠를 미국 뉴욕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캔디샵은 오는 27일 미니 1집 'Hashtag#'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seon@osen.co.kr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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