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엄마' 김현, '7인의 부활' 함께 한다..눈물겨운 모성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3.22 07: 31

 배우 김현이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다시 한번 눈물겨운 모정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 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7인의 탈출’의 후속 편으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 김현이 맡은 ‘윤지숙’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엄마로 유약한 성정을 지녔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깊은 모성애를 다시 한번 표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감내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김현이 이번 시즌에서는 어떻게 등장할 지 기대가 모인다. 

김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영화 ‘작은 빛’, ‘7년의 밤’ 등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재벌 집 막내아들’, ‘7인의 탈출’ 등을 통해 쉼 없는 연기 변주를 뽐냈다. 지금까지 와는 또 다른 면모로 변신할 김현이 이번 ‘7인의 부활’을 통해서는 어떤 면모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재벌X형사’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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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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