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내부에"..'지배종' 주지훈x한효주, '무빙' 잇는 효자될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3.25 14: 49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전 세계 인공 배양육 시장을 선점한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한효주)가 1차 산업을 건드린 대가로 모두의 표적이 되어버린 상황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채, 윤자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등장하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배양육의 핵심 기술인 배양액이 세균 덩어리라는 루머와 거액의 랜섬웨어 해킹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위기에 놓인 BF 그룹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인다. 더욱이 이 모든 사건의 범인이 BF 그룹 내부의 소행일 수 있다는 증거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긴다. 

또한 “활용해야 될 자원일까, 멀리 하는 게 상책일까”라는 윤자유의 대사는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진 우채운에게 도움을 받으면서도 그를 향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끝으로 긴박감 넘치는 총격전과 대규모 스케일의 폭발씬까지 더해지며 2024년 4월, 절대 놓쳐선 안 될 단 하나의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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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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