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술고백' 이효리, 15년 초월한 '데님룩'까지..'이효리 is 뭔들'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8 19: 26

톱스타 가수 이효리가 과거 시술경험을 깜짝 고백한 가운데, 최근 공개된 그녀의 화보집이 새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효리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방송 중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이효리는 넓어진 이마에 대해 고민 "여긴 못 가린다. 보름달처럼 훤하다”며 40대가 된 후에 달라진 외모를 고민했다 흰머리가 생기는 것보다 숱 빠지는 게 싫다다는 것.이효리는 "흰머리라도 많으면 염색도 되고 멋있는데 빠지는 건 좀 슬픈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또 점점 얼굴이 쳐지기도 한 다는 이효리는 피부 시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 “리쥬란을 한 번 맞아봤다. 맞았는데 너무 아픈 거다. 아픈 것에 비해서 저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이는 그녀가 20대이던 당시 , '쟁반 노래방'이란 프로그램 MC를 맡을 때였다. 

이효리는 "눈가 주름 보톡스를 맞았다. 근데 표정이 너무 무섭더라. 얼굴 근육 많이 쓰는 사람은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그 후에는 안 맞았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효리도 시술을 받았다니 놀랍다", "이렇게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도 이효리의 매력", "여가수로 고백하기 힘든 부분인데도 역시 털털하다"며 놀라운 반응. 
하지만 지금은 아예 시술을 시도도 하지 않는다는 이효리는 “나도 젊어지고 싶고 피부가 좋아지고 싶지만 시술이 잘 안 받는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냥 안 하는 것”이라 말하며, 이 밖에도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사실 나이가 드니까 살이 너무 빠져서 고민, 살이 많이 빠지면 늙어 보이고 힘이 없어 보여서 탄탄한 친구들이 부럽다”고 털어놓았다. 항상 워너비 몸매를 유지하는 그녀에게도 고충이 있던 것. 
그리고 같은 날,한 청바지 브랜드가 이효리와 함께 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는 지난 15일 티저 공개 이후 이효리가 15년 만에 과거 활약한 청바지 브랜드 화보를 찎은 것으로, 이효리만의 건강하고 탄탄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건재한 그녀의 모습에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분. 
15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한 이효리. 시술을 받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녀의 마음이 더욱 빛나고 있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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