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프리뷰] KT 6년차 사이드암 이선우, 개인 첫 승리 가능할까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4.11 13: 59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잡을 수 있을까.
KT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10일 경기에서는 NC에 2-3으로 패했다.
최하위에 있는 KT는 6년 차 사이드암 이선우를 선발로 올린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얻었다. 지난 5경기는 모두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KT 투수 이선우. / OSEN DB

지난해에도 선발 기회가 있었지만 주로 구원 등판이다. 아직 2019년 데뷔 후 승리가 없다.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NC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 3이닝 무실점. NC 상대로 이선우가 개인 통산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NC는 우완 신민혁을 선발로 올린다. 신민혁은 지난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6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신민혁은 지난해 KT 상대로 5경기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올 시즌 3승째를 KT 상대로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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