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인 줄" 이상엽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 찐 반응 터졌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12 21: 28

'편스토랑'에서 이상엽이 출연, 그의 예비신부 사진을 본 조항리와 배혜지 부부가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KBS2TV '편스토랑'에서 이상엽이 조항리 아나운서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엽은 결혼 선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신혼집을 찾았다. 신혼집에 도착한 이상엽을 반갑게 맞이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이상엽) 형이 첫 방문자다”라며 이상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조항리와 배혜지는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직접 결혼을 밝힌 두 사람은 KBS 선후배로 약 4년간 교제를 이어오다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신혼집에 첫 방문한 만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청첩장도 보관하고 있던 조항리를 보며 이상엽은 "우리 뽑아놨는데 다시 할까"라며 웃음, 이어 결혼식 사진을 보며 "미모의 신부, 선남 선녀다"고 감탄했다 또 KBS 뉴스하면서 만났다며 KBS 마크가 박힌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이에 모두 "사내커플 탄생"이라며 축하했다.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던 중, 조항리 아나운서는 한식 조리기능사 필기에 합격한 합격서도 공개했다.그는 "어릴 적 로망이 장모님, 장인어른께 자격증 보여주면서 따님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하지만 아직 실기 전이라는 그는  "결혼 직전에 너무 바쁘더라 실기시험은 곧 볼 예정"이라 말했다. 
또 이날 이상엽에게도  결혼사진을 집에 걸어둘 것인지 물었다. 이상엽은 아내에게 허락을 맡아야한다며  "나 좀 덜 혼나고 싶다 칭찬받는 내가 되고 싶다"며 웃음,  "남자는 원래 혼나려고 태어난거 아니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기회된 김에 카메라에 사과하자고 하자,  이상엽은 "미안합니다"라며 무릎을 꿇고 다짜고짜 사죄(?)했다. 
이때, 아내 배혜지가 집에 도착했다. 배혜지는 이상엽에게 꽃다발을 안기며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밝게 인사했다. 
또 이어 배혜지는 이상엽에게  “결혼 준비는 잘 되고 있느냐”며 궁금, 웨당사진도 궁금해했다. 이상엽은 두 부부에게만 웨딩사진을 공개, 이를 본 배혜지는 "너무 아름답다 연예인같아 모델이냐"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아내는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졌기에 더욱 놀라워했다. 패널들도 "얼마나 예쁘면 저런 반응이냐"며 궁금해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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