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헤리티지 이벤트 17일 결말...골드바 196개의 향방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4.04.16 10: 36

 KG 모빌리티가 창립 70주년 기념해 실시 중인 골드바 경품 이벤트의 주인공이 17일 가려진다. 경품으로 내놓은 8억 5,000만 원 상당의 골드바 196개가 주인을 찾는다.
KG 모빌리티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올초부터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열어 왔다. 1954년부터 이어온 KGM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다.
추첨 및 발표 장면은 4월 17일 14시 KG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추첨 대상자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토레스 및 토레스 EVX 등 토레스 브랜드를 구입하거나 견적을 낸 고객으로 토레스 브랜드를 구입한 고객 중 195명에게 1인당 금 10돈(37.5g/약 434만원)을, 토레스 브랜드 견적 고객 중 1명에게 금 4돈(15g/약 174만원)을 지급한다.
총 196명에게 1954돈(7,327.5g)의 골드바(약 8.5억원 상당=4월 11일 한국금거래소 살 때 가격 기준)가 지급되는 셈이다. 
당첨자 명단은 KGM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경품은 5월 중순 경 토레스 브랜드를 구매한 대리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KGM이 대한민국 SUV 헤리티지 70년을 이어오며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분들의 오랜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접점을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