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대기실 몰카범=B1A4 산들 매니저..WM "즉시 해고, 추가 피해 없어" [전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4.17 16: 10

뮤지컬 대기실 몰카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지목된 B1A4 산들의 매니저가 해고됐다. 산들의 소속사 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배우분과 소속사 측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당사는 그 심각함을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분의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공연에 힘쓰고 계신 모든 배우분들 및 관계자분들, 팬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김환희는 앞서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경찰 수사 결과 용의자가 포착됐고 이는 산들의 현장매니저로 알려졌다. 산들은 김환희와 함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이다. 이에 WM엔터테인먼트는 즉시 현장매니저를 아티스트동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고 조치했다. 
산들 측은 “해당 직원이 출입한 공연장과 직원숙소 및 사옥 등의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 측의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주시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직원 교육 및 아티스트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1A4 산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01.08 / jpnews.osen.co.kr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불거진 사안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배우분과 소속사 측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당사는 그 심각함을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분의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에 힘쓰고 계신 모든 배우분들 및 관계자분들, 팬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사실 인지 후 그 즉시 해당 현장매니저를 아티스트동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고 조치하였습니다.
또, 해당 직원이 출입하였던 공연장과 직원숙소 및 사옥 등의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 측의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철저한 직원 교육 및 아티스트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측성 내용의 글이나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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