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대학생 때 미팅만 200번 넘게 했다…임신으로 15kg증가" ('퍼펙트라이프')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4.24 20: 33

서현진이 대학생때 미팅만 200번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24일에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영은 서현진을 보며 "대학생때 인기 많았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서현진은 "대학생때 미팅을 좀 좋아했던 것 같다. 한 200번 정도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학교 4년 재학 시절 동안 매달 4, 5번의 미팅을 했다는 것. 

현영은 "수 많은 남자들을 뒤로 하고 남편은 어떻게 만났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현진은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유학을 다녀왔다. 결혼 적령기를 유학을 하니까 결혼이 늦어졌다. 소개팅을 그때부터 열심히 했다. 소개팅을 하다가 만났다"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20대때는 소지섭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현진은 "우리 남편은 소지섭씨는 안 닮았지만 축구선수 조규성씨를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태환 의사는 "내가 서현진씨 남편을 잘 알고 있다. 나같은 느낌이다"라며 "서현진씨 남편이 이비인후과 의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은 자신의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현진은 "나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다. 근데 임신과 출산을 지나면서 살이 너무 많이 찌더라. 15kg이 쪘다"라며 "안 좋은 걸 반 하면 좋은 걸 반 하고 반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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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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