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합-41kg 감량" 박나래→이장우, 눈물 속 '바프' 발표회 '大성공'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27 00: 25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이장우, 전현무가 약4개월만에 도합 41키로를 감량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살을 완벽하게 뺀 팜유즈가 그려졌다. 
4개월 대장정 끝에  깜짝 바프(보디프로필) 발표회 날이됐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이장우의 발언으로 시작됐던 공약. 거기에 더해 전현무는 "잡지를 꼈다"며 유명 패션잡지 촬영도 할 것이라 했다. 상의없이 커지는 스케일에 모두 기겁했던 상황. 

이 가운데 몸에 착 달라붙는 원피스 입고 등장한 박나래. 잘록한 허리라인을 드러냈다. 넉넉한 옷만 입다가 과감한 원피스 변신을 선보인 박나래에 이에 모두 "이제 노출을 즐긴다"며 "몸매 라인이 있었네 이렇게 보니 놀랍긴 하다"고 했다.
이때, 마침 이장우가 뒤늦게 도착했다. 슬림해진 모습. 이장우는 화제의 초록패딩 시절 108kg였다고 했다. 
지금은 턱선이 생긴 모습. 이장우를 보며 모두 "목이 길었구나 낯설다 너 누구냐"며 깜짝 놀랐다. 한층 날렵해진 모습의 이장우. 푸바우를 연상하게 했던 배도 쏙 들어갔다.
모두 "셋이 합쳐서 몇 키로 빠졌을까"라며 궁금해 한 가운데 이장우부터 몸무게를 측정했다. 108kg였던 이장우는 86kg까지 감량, 3개월만에 체지방 22kg 감량한 이장우는  "의사가 슬로우 다이어트 말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 
발살도 빠졌다는 박나래는 47.7kg가 됐다.  정확히 6kg  감량했다고. 박나래는  "원래 과체중에 경도비만이번에 처음으로 적정이 떴다"며 뿌듯, 전현무는 71.5kg가 나왔다.  83kg에서 13키로 감량한 것. 전현무는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식단, 병행은 최고"라고 했다.  
박나래는 "욕심과 오기, 독기와 깡 매일 운동했다"며 "지인들 약속 다 취소했다"고 했다. 약 4개월간 두시간씩 운동한 박나래는 "그 동안 환경 탓만했던 시간 노력안 하면 후회할 것 같더라"며 울컥, "안 되는 건 없다 될 때까지 안한 것"이라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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