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포기할게요” 11기 순자…이번 '출연男들'에 이성적인 호감 NO ‘오열’ (‘나솔사계’)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5.03 09: 22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기 순자가 출연 남자들에게 이성적인 끌림이 없다고 밝히며, 데이트 포기를 언급헀다.
2일 전파를 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8기 옥순과 11기 영식, 15기 영수, 18기 영호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15기 영수는 “전 소주 먹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어떤 술을 먹을거냐는 질문에 11기 영식은 “옥수님 따라갈게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기 영식은 4년 전에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고 금주를 했다고. 이를 들은 8기 옥순은 “약간 부담스러운데. 안 마셔도 돼요”라고 말하기도. 4년만에 술을 마신 11기 영식은 얼굴을 찡그리며 표정 관리를 하지 못했다.
이어서 1대 1 데이트가 진행됐고, 첫 순서는 15기 영수였다. 영수는 “18기 순자님도 어제 저녁에 이야기를 했다. 왜냐면 저는 옥순님으로 아예 정해진 것 같다. 저는 다른 분 알아볼 생각은 없다. 9기 옥순님 아니면 없거나”라며 일편단심인 본인의 마음을 전했다.
11기 영식은 “만약에 옥순님이 ‘그만와라’ ‘부담된다’ ‘다른 분을 알아보고 집중하고 싶다’하면 거기서 멈출 생각이에요”라고 말하기도. 마음을 정하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18기 영호와 1대 1 대화가 주어졌고, 18기 영호는 8기 옥순에게 “제가 느끼기에는 이번에 출연한 남자분들 중에서는  마음에 크게 드는 분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고, 8기 옥순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둘의 달달한 무드에 데프콘은 “포켓남 1위다”라며 8기 옥순의 1순위가 18기 영호임을 언급했다.
고독정식을 먹게된 세 명의 여자들이 콩나물 해장국집에 모였다. 11기 순자는 “나는 어제부터 울었어. 인터뷰 길게했잖아”라며 전날 인터뷰에서 데이트 포기를 선언했다고 밝혔음을 언급했다. 11기 순자는 “솔로 나라를 되게 좋아해서 솔로 민박도 기대하고 왔는데 이성적인 호감이 안생겨서 솔직히 속상하기는 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11기 순자는 15기 현숙에게 “나는 그 끌림이 너무 없는거야. 언니가 웨딩드레스 안 입은 것처럼”이라고 말했고, 15기 현숙은 “어. 입을 수 없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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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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