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와 태교여행서도 ‘에몽이’ 덕질..“하와이 한정판” 자랑 (‘슈돌’)[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16 06: 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의 태교여행 겸 신혼여행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 생일이 2112년 9월 3일이라고 밝히며 “앞에 21일을 빼면 앞에 2자를 빼면 129.3이 나온다. 에몽이 키가 129.3cm이다”라고 말했다.
또 심형탁은 “제가 평생을 좋아해서 에몽이가 진짜 소원을 이루어줬다”라며 “전국에 내 이름 석자를 알려주고, 아내를 만나게 해주고 가정을 이루게 해줬다. 에몽이 없었으면 사야와 못 만났고 결혼도 못했다. 하루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물을 지금까지 줬다. 저는 영원히 함께할 거다. 제 친구고 가족이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심형탁은 하루에게 태닝 버전의 에몽이 인형을 보여줬다. 그는 “이건 하와이에서만 파는 인형이다. 이거 너랑 구면이다. 하와이에서 본 적 없어?”라고 물었다.
알고보니,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태교여행 겸 신혼 여행 갔을 때 구매했던 인형이라고. 심형탁은 “하루가 뱃속에 있었다”라며 태교 여행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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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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