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원과 역량을 공유" 우석대-상지대, 교육혁신 위해 손잡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10.31 05: 15

우석대  혁신사업단이 30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3층 발전전략회의실에서 상지대 대학혁신사업단과 교육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교류협약 체결식에는 함윤영 우석대 혁신사업단장과 한대성 상지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자원 공유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석대  혁신사업단이 30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3층 발전전략회의실에서 상지대 대학혁신사업단과 교육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우석대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교육 혁신 모델 상호 컨설팅 △공동 교육과정(교양·전공·비교과) 개발 및 운영 △특성화 분야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직원 상호 교류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교육시설과 장비 공동 이용 등이다.
함윤영 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가진 교육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며,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대성 대학혁신사업단장도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자원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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