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이지훈 '日 혼혈 딸' 루희 공개, 앞머리 자르고 더 귀염뽀짝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5.12.05 19: 50

가수 이지훈이 일본인 혼혈 딸 루희의 근황을 공개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5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쩜 이리 예쁠까? 앞머리 자르고 나니 더 귀욤뽀작. 이 맛에 사는 거 아닌가요? 루루에게 사랑의 메세지 남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딸 루희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루희는 케이크 모양 장난감을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짓거나 휴지를 깨물고 있는 등, 아기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눈썹 위로 짧게 잘린 앞머리가 동그란 얼굴형을 더욱 강조하며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다”, “혼혈 아기들은 진짜 예쁘다 ㅠㅠ”, “너무 사랑스럽고 앙증맞아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해 딸 루희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일상과 육아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7월 루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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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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