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 조혜원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를 맡은 전현무와 기안84는 긴장감 속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으로 사회를 시작한 기안84는 걱정과 달리 진행을 매끄럽게 했다.
또 기안84는 “키 184cm, 몸무게 108kg 대중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온 그가 이제는 더 이상 혼자 살지 않았고 자신의 짝을 찾아 떠난다고 한다”라며 이장우를 소개했다.

이어 많은 하객들의 환호 속 ‘신랑’ 이장우가 등장했고, 기안84는 “오늘따라 더 듬직하게 멋져보인다. 살을 빼면 차은우 옆에 설 수 있다는 그 남자”라고 전했다.
그리고 결혼식의 주인공 신부 조혜원이 입장했다. 문을 열고 등장한 조혜원은 홀터넥 드레스로 완벽한 자태를 뽐냈고, 키는 “드라마 같다”라고 감탄했다.
조혜원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성환은 “내가 이상하다”라고 했고, 박나래 역시 “내가 다 눈물 날 것 같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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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