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이장우의 이전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이 전파를 탔다.
거대한 웨됭홀에서 열린 이장우 조혜원의 결혼식현장이 최초공개됐다. 부모님부터 측근까지 하객으로 자리를 채웠다.

연예인 인맥부터 셰프 인맥까지 풍성했다. 모두 "장우 잘 살았다 예식장 완전 꽉 찼다"며 놀랄 정도.
가족같은 사이이기에, 주례를 맡은 전현무와 사회를 맡은 기안84가 새가족 만날 이장우를 축하했고. 모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때 이장우가 "마지막 인사하러 왔다"며 깜짝 등장했다."결혼 후 집이 따뜻해졌다"는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사실상 '나혼자산다' 마지막날인 이장우는 "30대를 무지개회원들과 보내 덕분에 남부럽지 않게 살았다"며 2019년부터 함께한 인연을 공개,30대 시절 이장우 모습이 깜짝 공개, 새삼 놀라움을 안겼다. 홀쭉해진 모습이었기 때문.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루 왕자’ 별명을 얻을 만큼 화제였던 요리 실력, 그리고 전현무·박나래와 결성한 ‘팜유 패밀리’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이장우는 예능 전성기를 맞았다.바쁜 활동 스케줄 속에서도 그는 장모님의 허락을 구해 결혼을 1년 미뤘고,그만큼 이번 결혼식은 더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이장우의 ‘방송 인생 동료’들이 대거 참석하며 말 그대로 초특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전현무가 주례를 맡았고 기안84가 사회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축가를 맡았다.박나래·키·코드쿤스트·김대호·이주승·구성환 : 하객으로 참석했다. 하객만 1,000명에 육박할 만큼, 이장우의 인맥과 인기를 실감케 하는 웨딩이었다. 하객들은 “장우 잘 살았다, 예식장이 꽉 찼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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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