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음악중심’ 꽉 채운다…스페셜 MC→‘하얀 그리움’ 무대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2.06 09: 01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쇼! 음악중심'을 다채롭게 채운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늘(6일) 방송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날 송하영과 박지원 그리고 백지헌이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를 맡아 특별함을 더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음악중심'에서 '하얀 그리움'으로 포근한 겨울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프로미스나인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아련한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만큼, 이번 '음악중심' 무대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어센드 제공

송하영과 박지원 그리고 백지헌의 MC 조합 또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송하영, 박지원, 백지헌은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줬다. 재치 있는 입담을 갖춘 이들이 '음악중심' 스페셜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하얀 그리움'을 발매하며 팬들 앞에 섰다. '하얀 그리움'은 지난 2001년 공개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노래다. 특히 원곡의 포근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프로미스나인의 풋풋하고 아련한 매력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하얀 그리움'은 각종 톱100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프로미스나인은 '하얀 그리움'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들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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