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은 되고 허경환은 안된다…러브라인 자체 커트 ('런닝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2.06 10: 4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런닝맨’ 지예은이 허경환과의 러브라인을 차단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밤이 깊어질수록 케미도 짙어져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19일 서울 성수동 한 매장에서 베이델리(BEIDELLI)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엔믹스 규진과  트리플에스(김유연, 윤서연, 코토네), 지예은이 참석했다.배우 지예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19 / soul1014@osen.co.kr

이번 레이스는 지난주에 이어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레이스로 꾸며져 통영 ‘통’ 허경환과 함께 낭만을 좇아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다. 가족 같은 사이인 만큼, 잠자리에 들기 전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수다꽃을 피우기 바빴는데 이 와중에 허경환이 양세찬을 단번에 제압하는 등 ‘주짓수 고수’의 모습을 자랑, 운동하는 남자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줘 환호를 샀다. 그 모습에 “너무 잘생겼다”라고 감탄했지만, ‘비즈니스 썸 장인’인 지예은은 모종의 이유로 허경환과의 러브라인은 자체 커트했다. 말 그대로 ‘0고백 1차임’이 되어버린 허경환의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제공
두 남녀가 감정싸움을 하는 사이, 한쪽에서는 진짜 싸움이 펼쳐졌다. 한 멤버가 이름표 뜯기를 제대로 해보지 못한 임대 멤버 최다니엘에게 기습 도발을 한 것인데 “너 나한테 안돼”라며 도발한 원년 멤버에게 최다니엘이 빼지 않고 응수, 즉석에서 이름표 뜯기 싸움이 성사돼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한밤중에 펼쳐진 세상에서 제일 치열했던 이름표 뜯기, 그 승자는 누구였을지 낮보다 찬란한 통영의 밤을 담은 ‘낭만 이 맛 아닙니까~ 下’ 레이스는 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