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코 수술만 5번 “할 수 있는 건 다 해..성별까지 바꿔야 진짜 성형”(전참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2.07 07: 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크리에이터 풍자가 코 성형만 다섯 번을 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마이큐, 풍자,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풍자는 랄랄에게 “눈 (수술) 했지”라고 물었고 랄랄은 눈 수술은 하지 않았고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나는 코가 좀 아쉽다고 생각을 했는데”라고 농담을 건넸다. 양세형 또한 “코 수술하면 높게 하는데.. 자연스럽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풍자는 “나는 코만 다섯 번 수술했다. 귀 연골을 뺐다. 얘기를 안 하고 수술을 해서 뺐던 데를 또 뺐다. 바람 불면 귀가 너덜너덜 거린다”라는 충격 고백을 했다. 풍자는 수술한 코에 대해 “주위에선 110 볼트라고 하는데 난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눈썹 뼈도 내 것이 아니다. 갈았다. 내 이마가 푹 꺼져 있었다. 이마도 가짜다. (정수리로) 하니 너무 아프다. 할 때마다 고생을 하니까 이제 아예 성형 수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풍자는 보조개, 지방 흡입까지 했다며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코까지는 성형도 아니다. 살아보니 성별까지 바꿔야 성형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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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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