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찐' 서인영, 다이어트 성공 '홀쭉'..보형물 뺀 코 귀여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2.09 14: 11

가수 서인영이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홀가분해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인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니트 후드를 둘러쓴 채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누드 톤 메이크업과 여러 겹으로 레이어드한 크로스 목걸이가 포인트가 된 사진에서, 서인영은 이전보다 한결 가벼워지고 정돈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하니 몸이 확실히 가볍군. 다음주 라방 갈까 하는데 몇 시죠앙?ㅋㅋ #컴백 준비중 #유튜브 준비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컴백과 유튜브 콘텐츠를 예고한 문구는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도 쏟아졌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예쁘군 ”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송 또한 “짜란다”라며 응원, 서인영의 ‘활동 모드 ON’을 함께 축하했다.
컴백을 예고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서인영이 어떤 콘텐츠와 무대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달 체중 10kg 증가를 고백했다. 서인영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쪘다. 전에 38kg까지 갔었다. 속상하지만 내가 먹어서 찐 걸 어떡하겠냐.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또 열심히 빼야죠”라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코 보형물을 다 뺐다. 예전에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하지 않았나. 그게 난리가 났었다. 지금은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성형수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던 바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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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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