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이민우, 둘째딸 공개 "고생한 ♥아내 고마워..우리 네가족 행복하자"[전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2.09 16: 05

신화 이민우가 둘째 득녀 소감을 밝혔다.
9일 이민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둘째 딸을 소중히 품에 안은 이민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출산을 앞두고 첫째 딸 리아 양과 찍은 사진, 또 리아 양이 선물해준 애정 가득한 손그림도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이에 이민우는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건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어요.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출산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네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마지막 사진 속 모래 위에 적힌 "우리가족 행복하자"라는 문구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민우는 출산 소식과 함께 제대혈 가치 알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그는 "임신 중에는 작은 일에도 아기와 와이프의 건강이 정말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특히 일본에서 온 와이프는 초반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보험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게 되었는데 그때 제대혈 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우연히 병원에서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선생님들의 영상을 보고 우리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킬 태아보험으로 제대혈을 보관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대혈은 출산 시에만 보관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자원으로, 100여가지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고해요. 탯줄 속 혈액으로 아픈 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평생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제대혈이 안타깝게 버려지지 않도록, 저도 제대혈 가치 알리기에 동참합니다"라고 중요성을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이민우는 이아미 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을 자신의 친자로 입양한 후 '리아'라는 새 이름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이민우 부부의 둘째 딸 득녀 현장은 오는 13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 이민우 게시글 전문.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습니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건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어요.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출산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네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
#제대혈가치알리기
임신 중에는 작은 일에도 아기와 와이프의 건강이
정말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특히 일본에서 온 와이프는 초반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보험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게 되었는데 그때
제대혈 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우연히 병원에서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선생님들의 영상을 보고
우리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킬 태아보험으로 제대혈을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제대혈은 출산 시에만 보관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자원으로,
100여가지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고해요.
탯줄 속 혈액으로 아픈 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평생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제대혈이
안타깝게 버려지지 않도록, 저도 #제대혈가치알리기 에 동참합니다.
#출산 #태아보험 #출산필수템 #제대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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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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