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성형수술 루머를 일축하며 가슴 축소 수술만 고려했었다고 밝혔다.
시드니 스위니는 얼루어의 새 영상에서 자신이 성형수술을 했다고 솔직하지 않다고 비난하는 팬들을 집접 언급했다.
‘뷰티 루머’ 하나에 반박할 기회자 주어지자 스위니는 그녀가 수술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반박하기도 했다. 그녀는 “전부 다 반박해볼게요. 나는 한 번도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 나는 바늘이 너무 무섭다”라며, “문신도 없다. 아무것도”라고 바늘에 대한 공포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12살 때의 사진과 전문 메이크업, 조명이 있는 26살 사진을 비교할 수는 없다. 당연히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다. SNS에 있는 사람들은 다 미쳤다”라고 농담조로 덧붙였다.

특히 스위니는 “만약 내가 (성형 수술을)했었다면 내 얼굴은 훨씬 대칭이었을 거다”라며, 유일하게 고려했던 수술은 가슴 확대가 아니라 축소 수술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앞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는 내 가슴이 큰 것이 불편해서 18살이 되면 작게 만드는 가슴 수술을 하겠다고 말하고 했다. 그리고 정말 안 하길 잘한 것 같다. 지금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시드니 스위니는 HBO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캐시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핫’한 해부로 떠올랐다. /seon@osen.co.kr
[사진]시드니 스위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