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9일 '윤은혜의 EUNHYELOGIN' 채널에는 "은혜의 퍼스널 도시가 너무 LA야..| 엘에이 9박 10일 여행 브이로그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은혜는 여행 3일차 카페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딱 달라붙는 민소매 의상에 레깅스를 입고 몸매를 드러냈고, 이에 지인은 윤은혜의 군살없는 배를 만지며 "살 많이 빠지긴 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과거 영상 보면 어떤 기분이 들어?"라고 놀렸고, 윤은혜는 '발끈'하며 분노의 응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은혜는 다이어트를 하려는 지인에게 "조금만 빼. 왜냐면 니가 옷을 좋아하잖아. 4~5kg만 빼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지인은 "조금만이 안돼. 10kg 빼야돼"라고 털어놨고, 윤은혜는 "아니야. 그러면 니가 좀 힘들것 같다"고 현실적인 생각을 전했다.
이에 지인은 "근데 나를 도와주려면 밤에 절대 먹지 말아야한다"라고 말했고, 윤은혜는 "안 먹는다"며 "근데 확실히 이게 있다. 너무 배고프면 잠이 잘 안오잖아. 먹고 자면 그나마 잠이 좀 드는거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자 지인은 "안대를 껴야한다"고 조언하기도.
특히 윤은혜는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한 47kg에서 48kg 왔다갔다 한다. 키는 169cm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인은 "나랑 (키가) 6cm 차이나는데 그럼 나는 40kg까지 빼야 이정도 되는거네? 그건 기아 아니냐"라고 충격을 표했다.
그러자 윤은혜는 "근데 그래도 느낌 다를걸. 왜냐면 내가 뼈가 얇아"라고 말했고, 지인은 "나도 뼈 얇아"라고 반박했지만 확연한 손목 두께 차이가 드러나 웃음을 더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윤은혜의 EUNHYE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