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심근경색' 지석진, 절친 염두에 뒀나 "내가 먼저 떠날 텐데"('식스센스2')[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11 21: 40

‘식스센스 : 시티투어2’ 개그맨 지석진이 어느덧 환갑이 된 나이를 인식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함께 파주 헤이리 마을 탐방이 시작되었다. 지석진은 “JYP 박진영 너무 좋겠다. 데이식스 잘하니까”라며 데이식스를 부러워했다. 이들은 첫 가게에서 추어탕 파스타를 먹은 후 크림브륄레 도넛을 입가심으로 먹으러 갔다.
벌써 여러 시즌을 함깨하고 있는 미미는 “저는 유재석이랑 지석진이랑 함께하고 싶다”라며 지석진과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보였다. 이에 지석진은 “그래. 그런데 우리랑 같이 해도 괜찮겠어? 우리가 먼저 갈 텐데?”라며 애틋하면서도 지긋한 시선으로 미미를 보았다.

이를 들은 미미와 데이식스는 경악했다. 미미는 “그런 슬픈 말 하지 마세요”라며 드물게 비명을 질러 안타까움을 더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