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놀토' 녹화 불참.."미국 투어 중"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12.12 17: 13

그룹 샤이니의 키가 미국 투어 일정으로 이번주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에 불참한다.
키는 12일 진행되는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해외 투어 일정으로 불참할 예정이다. 이번주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는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 역시 참여하지 않는다.
키의 녹화 불참은 사전에 예정되었던 것으로, 키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 미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키는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에 휩쓸렸다. 최근 박나래가 일명 '주사이모'로 불리는 여성 A씨와 불법 의료 의혹에 휘말린 상황에서 A씨가 개인 SNS에 공개했던 게시물 가운데 샤이니 멤버 키에 해당하는 영상이 있던 것. 영상에서 A씨는 샤이니 키의 집안을 촬영하는가 하면,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을 친근하게 부르고 10년 넘은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A씨는 논란에 휩싸이자 개인 SNS 게시물을 일체 삭제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샤이니 키의 집에서 촬영한 듯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급기야 샤이니 키의 SNS에 팬들이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러나 샤이니 키는 물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이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내고 있지는 않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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