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9억 시세차익', 이국주 덕이었다.."청약 집→25억 한강뷰 이사 권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2.12 18: 13

배우 이시언이 이국주의 타로 점을 보고 새 집으로 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1일 이국주 채널에는 "귀한분들 모시고 이국주TV 2025 송년회 팬 이벤트로 타로점 봐주고, 댓글이벤트까지있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국주는 이시언, 한가을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댓글에 내가 타로 보는걸 보면서 타로를 봐주는 콘텐츠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국주는 "2026년의 운세라거나 궁금한게 있는 구독자들에게 신청을 해달라고 해서 추려추려서 뽑은 상태고 제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콘텐츠를 설명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제가 국주 씨 한테 타로점을 보고 이사를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7월, 청약 당첨을 통해 얻게 된 상도동 아파트를 매각하며 분양가 대비 약 9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같은달 흑석동 아파트를 24억 8000만원에 매입해 이사한 상태다.
이에 이시언은 "사실 되게 불안했다. 이사 가기 전에. 내가 정말 이렇게 갑작스럽게 옮겨도 되는건가 싶었다. 그런데 국주는 '무조건 좋다', '가면 잘 된다', '옮겨라'고 했었다. 근데 그게 진짜 잘 된거다"라고 이국주의 말을 듣고 이사해 큰 이득을 얻었다고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국주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