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넘어져 뇌진탕+실어증 위험까지?.."멘붕왔다" (셀러브리티)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2.12 22: 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블랙핑크 지수의 언니가 '뇌진탕 일화'를 해명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에서는 "전현무 때려잡는 신입셀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환장 코미디 영화. 블랙핑크 지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10.27 /rumi@osen.co.kr

공개된 영상에는 지수의 친언니 김지윤이 출연한 가운데, 동생인 블랙핑크 지수의 언급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전현무가 "지수 언니인게 부담이 없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하자, 김지윤은 "맞다. 언니가 맞으니까 맞다고 한거다. (동생 이야기) 하셔도 된다. 자신 있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키워드 '뇌진탕의 고드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지수는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언니로 인해 뇌진탕에 걸릴 뻔한 일화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김지윤은 "지수가 엄청 어렸을때, 네발 롤러스케이트 있지 않나. 그걸 탔는데 내리믹갈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를 계속 무서워서 못 내려가는 거다. 근데 저한테 내려가고 싶다더라. 그래서 제가 밀어줬는데, 넘어진거다. 밀어달라고 해서 밀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넘어지고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아서 갑자기 말을 못하는 거다. 저도 멘붕이 돼서, 지수가 제일 좋아하는게 '고드름' 아이스크림이니까, 사 왔다. 한창 지수 최애 아이스크림이었다. 좀 먹였더니 이제 다시 말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걸 저렇게 나쁜 사람처럼, 뇌진탕 걸리기 직전까지 만들었다 말을 하니까.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