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4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압도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14일 한예슬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자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루즈한 핏의 브라운톤 박시 재킷을 걸쳤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우아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다. 재킷의 편안함 속에서도 그녀의 작은 얼굴형과 군살 없는 몸매가 돋보였다.

특히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한예슬의 변함없는 '리즈 시절' 미모였다. 트레이드마크인 도도한 고양이상 눈매와 잡티 하나 없는 '깐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는 44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AI보다 더 AI같은 미모’ ‘진짜 매일이 리즈다’ ‘고양이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성해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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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