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최재혁 프로팀 키트 매니저 결혼..."우승으로 신부에게 행복한 선물 줄 수 있었다"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5.12.15 14: 41

 전북현대모터스FC의 선수단 장비를 책임지고 있는 최재혁 키트 매니저가 결혼한다.
최재혁 매니저는 오는 20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더베르G 웨딩’에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신부 정화선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인연이 된 이후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최재혁 매니저는 “하늘이 좋은 인연을 맺어 줘 기쁜 날을 맞게 됐다”며 “올해 팀 우승까지 함께 이뤄 축구를 좋아하는 신부에게 행복한 선물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더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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