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임신, 상대는 유명인"..전현무, 진짜 3월에 장가가나 '관심' 폭발 ('톡파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2.16 07: 02

-방송사(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전현무의 결혼운이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타로에 이어 새점(鳥占)까지 “내년 연애하면 결혼·자녀운도 좋다”는 풀이가 나오며 예능을 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서는 대만으로 향한 전현무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현지에서 새점을 통해 운세를 보는 시간을 가졌고, 해당 점집은 과거 전현무의 교통사고 운을 맞혔던 곳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점술인은 “한 번 겪었으면 됐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의 결혼운이 화제로 올랐다. 전현무가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고 밝히자, 점술인은 “내년 음력 3월 이후에 연애를 시작해야 결과가 좋다”며 “마음만 먹으면 결혼까지 가능하다”고 풀이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내년에 할 수 있다는 거냐”고 재차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점술인은 그럻다고 말하기도. 
이를 듣던 김숙은 “너 그거 임신 맞나 보다”며 앞선 타로 점괘를 소환했다. 앞서 지난 11월 방송분에서 전현무는 마술사 최현우가 봐준 타로에서 ‘여황제’ 카드를 뽑아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상징한다는 해석을 받은 바 있다. 새점에서도 “내년 연애를 하면 자녀운도 좋다”는 말이 나오자, 출연진들은 “온 우주가 돕는다”며 웃음 섞인 축하를 건넸다.
특히 점술인은 “예쁜 여자와 결혼할 운이다. 안 예쁘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주 정확하다. 마음을 뚫는다. 여기 용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결혼하면 ‘톡파원’ 덕이다. 여기서 오픈하겠다. 몰래 연애하다 걸리지 않는 한 이 프로그램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톡파원25시’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전현무의 결혼운을 타로로 점친 장면도 화제가 됐다. 최현우는 “올해나 내년 사이 결혼 발표 가능성이 있다”며 “상대는 연예인이나 셀럽처럼 주목받는 직업일 확률이 높다”고 해석했다. 또 “2026년에는 아이 소식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1년 안에 임신만 안 하면 된다. 나 임신한다”며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고, 김숙과 이찬원 등 출연진들은 “프러포즈 준비해야 한다”, “결혼하면 다 초대해 달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전현무는 “돌잔치랑 동시에 하겠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받아쳤다.
타로, 새점, 그리고 주변의 농담까지 이어지며 ‘예비 신랑설’이 예능 소재로 연이어 언급되고 있는 전현무. 예능보다 더 예능 같은 그의 결혼운이 실제로 현실이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