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 열애설' 혜리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 다한 한 해였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2.16 11: 34

배우 혜리가 얼루어 코리아의 1월의 얼굴이 됐다.
혜리는 얼루어 코리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에서 혜리는 절제된 미니멀리즘 속에서 조용히 빛나는 현대적 우아함을 담아냈다.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쿨한 무드로 완성된 이번 화보에서 혜리는 다양한 백과 슈즈를 자연스럽게 매치하며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탐스러운 긴 머리를 유지한 채 촬영을 진행하던 혜리는 촬영 중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짧은 앞머리로 과감한 변신에 나서며 또 하나의 인상적인 순간을 완성했다. 절제된 스타일링과 섬세한 변화가 어우러지며 혜리만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시작’과 ‘1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솔직한 이야기도 담겼다. 최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의 밈 챌린지 화제가 된 순간부터, 팬들과의 교감, 그리고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고 돌아본 지난 시간까지, 혜리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태도로 자신의 현재를 전했다.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또 다른 시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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