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하지원이 준비한 집에 다른 출연진들이 크게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16일 첫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첫 배송 트럭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시청자의 로망 대리인이 되어 꿈을 실현해 주기로 했다. 경주의 한적한 마을에 다시 모인 이들. 하지원은 “댓글 중 저의 니즈도 맞는 곳(으로 선택했다). 내가 골라서 해외 직구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저희가 묵을 집은 2천만 원 정도다. 내 것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가비는 “궁금하다. 빨리 보고 싶다”, 장영란은 “역대급이다”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첫 번째 로망 배송지는 ‘초원 위의 집’. 탁 트인 초원을 본 가비는 “어떻게 이런 데를 했냐. 최고다. 누가 언제 이렇게 살아 보냐”라고 감탄했다.
드디어 집이 등장했고, 생각보다 작은 집에 장영란은 살짝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언박싱을 시작한 이들은 “왜 창문이 없냐”. “너무 작다”, “안에 아무것도 없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장영란은 하지원의 이름은 연신 부르며 이게 맞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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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