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최근 배우 원빈을 본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토하러 온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짠한형 EP.123]'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PPL을 받은 광고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던 중 해당 브랜드의 광고 모델인 원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나 얼마전에 실제로 원빈 봤다. 우연히 어떤 장소에서 봐서 인사했는데 진짜 어마어마하게 잘생겼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얼굴이 진짜 요만하더라. 진짜 진짜 아직까지도 너무 잘생겼더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정호철은 "저는 형님이 진짜로 어떤 연예인을 봤다고 이렇게 자랑하는건 거의 처음 듣는 것 같다"고 놀라워 했다.
한편 원빈은 2010년 8월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배우로서 연기 활동이 없는 상태다. 무려 15년째 본업을 중단하고 광고 활동만 이어나가고 있으며, 종종 근황 사진으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그 사이 2015년 5월, 동료 배우 이나영과 열애 끝에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청보리밭에서 소박한 스몰 웨딩을 진행했고, 이듬해 결혼 7개월 만에 첫 아들을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