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zna(이즈나)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MAMA AWARDS’ 연습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izna의 모습이 담겼다. izna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호흡을 맞춰나가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가 추가되며 새롭게 편곡된 ‘Mamma Mia(맘마미아)’를 연습하면서 세심한 동선 체크부터 디테일한 동작까지 살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izna는 본 무대를 며칠 앞두고 “이게 ‘MAMA’ 무대의 힘인 것 같다”며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우리가 무대를 찢자”며 “naya(나야, 공식 팬클럽)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땀 흘리며 고생한 댄서들에게 “덕분에 저희가 빛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동안 많은 연습량을 증명하듯 izna는 지난달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선보이며 izna만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쏟아냈다.
무대를 감상한 글로벌 팬들 또한 “내 기준 2025 마마 최고의 무대”, “연습을 얼마나 했을지 감도 안 온다”, “실력, 미모 다 갖췄다” “이즈나가 마마 찢었다” “내가 생각하는 올해의 신인은 바로 이즈나야”, “‘맘마미아’ MAMA 버전으로 편곡한 거 모두 들어야 함”, “라이브 진짜 깔끔하고 잘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izna는 ‘2025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FAVORITE RISING ARTIST)를 수상하며 차세대 K-POP을 이끌 잠재력과 영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탈리아 유수의 주간지 PANORAMA(파노라마)와의 인터뷰를 진행, “K-POP이 기다려온 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또한,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의 수록곡 ‘Racecar(레이스카)’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선정 ‘올해 최고의 K팝 25곡’에 포함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영향력과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izna는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을 비롯해 2025 SBS 가요대전, 2025 MBC 가요대제전까지 출격하며 연말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