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이 예능 요정으로 깜짝 변신했다.
표예진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화요일 밤을 선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시즌 4의 첫 번째 틈 친구로 출연, 예능감이 다 살아있는 ‘감다살’ 활약을 펼친 것.
표예진의 통통 튀는 존재감은 오프닝 때부터 두드러졌다. 마치 핑퐁을 주고받듯, MC인 유재석과 찰진 티키타카를 보여줘 웃음을 예열했다. 특히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그의 색다른 매력들이 대방출됐다.
먼저 추위도 물리친 표예진의 ‘열정 부자’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어마한 높이대의 농구대에 슛을 넣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기도, 선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매 도전마다 노력을 기울인 결과, 표예진은 미션 성공의 불씨를 피워 낸 동시에 쫀쫀한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그만의 ‘인간 비타민’ 면모도 돋보였다. 미션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표예진의 변화무쌍한 리액션들은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는가 하면, 언제나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기도.
이처럼 표예진은 ‘틈만 나면,’을 통해 자꾸만 빠져드는 ‘예진 홀릭’을 유발했다. 작품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의 다양한 매력은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재미 지수를 끌어올렸다.
또 한 번의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표예진. 그의 활약상은 현재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계속된다. 극 중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이자 황금 막내 안고은 역으로 열연,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질 ‘모범택시3’를 이끌 표예진의 또 다른 하드캐리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은 SBS ‘모범택시3‘ 9회는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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