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12월마다 크게 아팠다더니 '깡마른' 근황에 헝클어진 머리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12.17 18: 34

배우 고현정이 과거 투병을 고백했던 가운데, 깡 마른 비주얼의 근황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현정의 12월 근황이 담겨 있었다. 고현정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식품부터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받은 꽃다발을 인증하며 화려하고 여유 있는 연말을 보내고 있었다. 조용하게 보내고 있는 연말 시간을 팬들과 공유하면서 즐겁게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고현정은 오버핏의 가죽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깡마른 몸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현정이 최근 크게 아팠던 상황을 고백했었기 때문. 또 다른 사진에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도 담겨 있다. 화려하지 않은 모습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고현정이었다. 
고현정은 앞서 SNS에 “2025년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다. 실은 매년(거의?) 12월엔 아팠던 기억만 있다. 올해는 제발 그냥 아무 일 없이 즐겁진 않아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라고 적었다.
고현정은 올해 SBS 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seon@osen.co.kr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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