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순풍 선우용여’ 전원주와 선우용여의 거침 없는 토크에 제작진이 깜짝 놀랐다.
17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전원주 89금 토크 폭발하는 울산 나들이(기차 여행, 언양불고기)’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와 전원주는 울산으로 함께 강연을 가게 됐다. 절친인 두 사람은 시원하게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전원주는 “내가 가수가 꿈이었는데, 우리 엄마가 거울을 내 낯짝에 들이대더니 ‘이년아, 양심이 있어라. 가수도 얼굴이 이뻐야 해’라고 하더라. 내가 가수가 참 꿈이었다”라며 말했다.
울산역에 도착한 전원주가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자 선우용여는 “보통 사람이 보면 미친년인 줄 알아”라며 진짜 절친에게 탄식하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원주는 “제가 이 짧은 키로, 이 얼굴로 60년을 해 먹고 있다”라며 “내가 연예계를 나간다고 하니까 우리 엄마가 ‘이년아, 양심이 있어 봐라’라고 했다”라면서 강연장에서도 속 시원하게 말해 좌중의 웃음을 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