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잘생긴 남자 있으면 외출 "사별한 첫 번째 남편 아직도 못 잊어"('순풍 선우용여')[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17 19: 2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순풍 선우용여’ 배우 전원주가 사별한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7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전원주 89금 토크 폭발하는 울산 나들이(기차 여행, 언양불고기)’란 영상이 공개됐다.

전원주는 선우용여와 함께 울산으로 강연을 갔다. 선우용여는 농담으로 전원주에게 남자가 몇이냐, 물었다. 전원주는 “나는 남자 생각을 한다. 첫 남편 생각을 한다. 아들이 남편을 닮았으니까, 걔를 보면 남편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랑 3년 살았다. 남편은 내가 식모 역할을 하고 들어오면 ‘오늘도 수고했어요’라고 하던 사람이다”라며 애틋하던 첫 번째 남편에 대해 떠올렸다.
이어 강연장에서 흥이 나 앵콜까지 부르는 전원주를 본 선우용여는 “저 언니 부르는 방법은 멋있는 남자랑 노래방 갔다고 하면 당장 달려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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