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송도 오락실 데이트 포착…팔짱 꼭 끼고 알콩달콩 ('유진VS태영')[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2.17 19: 0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그룹 S.E.S 유진이 일탈을 선언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언제까지 쇼핑해…?” 송도 데이트 중 현실부부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OSEN DB

영상에서 유진과 기태영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천 송도에서 데이트를 했다. 유진은 “보통은 서울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말했고, 기태영은 “평소에 많이 하는 가벼운 데이트, 일상을 담아보겠다”라고 설명했다. 팔짱을 꼭 낀 상태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먼트를 보였다.
유튜브 영상 캡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본 유진은 “우리 집 트리가 20년 된 거다. 고터(고속터미널)에서 10만원 주고 샀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14년 전에 엔비디아 주식 샀으면 지금 285배라고 한다”고 말해 매를 벌었다. 매장으로 들어온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접시 등을 쇼핑했고, 유진의 계속되는 쇼핑에 기태영은 지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락실에 도착했다. 오락실에 들어서자마자 새로운 게임에 관심을 보인 유진과 기태영은 펌프와 농구 게임을 하면서 승부욕을 불태웠다. 특히 유진은 펌프를 하면서 많이 신난 듯 “내가 없으면 여기 온 줄 알면 된다”고 일탈을 선언해 웃음을 줬다. 기태영은 인형 뽑기에서 승부욕을 불태우며 지갑을 활짝 열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저녁 식사를 하면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태영은 20만 구독자 성공 콘텐츠를 촬영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유진은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고 말해 기태영을 놀라게 했다. 기태영은 “아이 있는 집은 오토바이, 번지점프 같은 리스크 있는 것들은 피해야 한다”고 유진을 설득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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