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는 가짜 뉴스 자주 올라와”...김태원, 범인 잡으려 수사대 연락했더니 ‘충격 답변’ ('라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2.17 22: 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가수 김태원이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가짜 뉴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태원은 꼭 해명하고 싶은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정기적으로 나를 다루는데 좀 세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태원은 특히 본인이 죽었다는 내용의 ‘사망설’ 가짜 뉴스가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처음엔 넘어갔는데 가족들이 전화 오니까 피곤하더라”며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참다못해 신고까지 결심했다는 그는 “사이버 수사대에 연락했는데 ‘못 잡는대요’”라고 덧붙이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김구라는 김태원의 생존(?)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본인이 자주 가는 빵집에 김태원도 온다며, “빵집 주인이 김태원의 안부를 전해준다”고 밝혀 가짜 뉴스를 무색하게 만드는 확실한 근황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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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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