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불과 재', 트리플 천만 시동건다..'주토피아2' 꺾고 첫날 1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2.18 08: 13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명불허전을 뛰어넘는 또 다른 명불허전”라는 국내 언론의 호평처럼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날 압도적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주 극장가의 활력을 더할 흥행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첫날인 17일(수) 26만 5,039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개봉 전부터 이어져 온 폭발적 관심에 이은 결과로, 무엇보다 개봉 이후에도 예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 '아바타: 불과 재'가 써 내려갈 흥행 열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개봉 첫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아바타: 불과 재'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객들은 “'아바타: 불과 재', 올해가 아니라 영화 역사상 최고”(CGV 지***), “내 인생의 모든 감각이 깨어난 순간”(CGV 영***), “팝콘 먹는 타이밍이 없음, 한순간도 눈 못 뗌”(CGV 지***), “잊고 있던 1편의 신선한 충격이 되살아난 느낌”(네이버 br***), “이거는 영화관에서 안 보는 게 진짜 인생 손해임. 아 1, 2편보다 더 미쳤음 진짜ㅜㅜ 3D가 진짜 내가 판도라에 있는 줄 알았음”(CGV 잠***) 등 '아바타' 시리즈만이 선사할 수 있는 황홀한 영화적 체험과 독보적인 몰입감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이로운 비주얼부터 액션까지 영화를 가득 채운 볼거리에 관객들은 “진짜 21세기의 대작이다. 아바타 시대를 극장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뿐”(CGV 진***), “이토록 3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적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이다”(네이버 le***), “3시간 순삭이 이런 느낌이구나”(CGV 용***), “러닝타임이 긴 데도 따분하다고 느끼질 않았다. 이것 참 마법 같은 일”(CGV 잠***) 등의 리뷰를 남기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같이 '아바타: 불과 재'의 실관람객들의 리얼한 호평 릴레이는 아직 영화 관람을 하지 않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층 더 자극하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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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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