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연말 악재 겪어도 지지하는 시민들···오마이걸 미미 "출마해라"('식스센스2')[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18 21: 3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식스센스 : 시티투어2’ 방송인 유재석을 향한 인기는 여전했다.
18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강릉 시내를 탐방하는 식센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 미미, 지석진, 고경표는 우선 강릉의 시내 중 시장을 탐방했다. 오징어순대 등으로 유명한 강릉 시장은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 찼다.

평일 낮이지만 상인들은 유재석의 모습을 금세 알아봤다. 유재석의 옛날 별명인 '메뚜기'를 외치며 악수를 줄지어 청했고, 유재석은 쉴 새 없이 상인들의 악수를 받아주었다. 최근 '놀면뭐하니', '유퀴즈'에서 함께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논란 및 하차로 유재석이 대신 시청자에게 입장을 전하면서 유재석은 짓지 않는 죄로 대중의 비판을 사는 등 기이한 현상에 시달렸지만, 현실에서의 유재석은 여전히 든든한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었다.
이를 본 미미는 “어디 나가셔야 돼”, “선배님 진심으로 어디 출마하셔야 할 거 같아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조용히 해”라며 민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