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희, 두 번째 결혼도 실패 “재혼 8일 만에 사기로 옥살이..바람까지”(특종세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2.18 21: 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영희가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명창 신영희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신영희의 집에는 동생이 찾아왔다. 신영희는 식사 중 간이 좋지 않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신영희는 “아버지가 제가 16살에 돌아가셨다. 그때는 상여 뒤를 잡아서 당겼다. 못 가게. ‘나 어쩌라고’. 아버지 가시면 모든 경제적인 책임이 나한테 있으니까. 그때 제일 슬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영희는 결혼 후 딸을 낳고 3일 만에 무대에 올랐으며 이를 반대한 남편과는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영희는 홀로 딸을 키우며 가장 역할을 하다 50세의 나이에 재혼을 결심했다. 신영희는 재혼 8일 만에 다시 위기를 맞았다고. 
두 번째 남편은 사기로 옥살이를 했다고 밝혔다. 신영희는 옥바라지도 했지만 배신을 당했다고. 신영희는 “60대 초반이었는데 바람을 피우더라. 전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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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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