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45살에 출산하고 ♥주짓수 강사와 비밀리에 재혼…이혼 3년만[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2.20 19: 46

모델 지젤 번천이 연인인 주짓수 강사 조아킴 발렌테와 결혼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지난달 자택에서 소수의 친구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발렌테 측 소식통은 “그는 아이를 낳은 후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젤 번천은 브라질로 돌아와 지난 18일 상파울루에서 열린 비바라 주얼리 행사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약지는 가려져 있었다. 
앞서 지난 2월 번천과 발렌테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던 바. 아이의 이름과 성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젤 번천은 전 남편이자 전 NFL 선수인 톰 브래디는 13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2022년 10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며칠 후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번천과 브래디는 아들 벤자민(15)과 딸 비비안(12)을 두고 있다. 
지젤 번천은 2021년부터 주짓수 강사에게 주짓수를 배웠지만 브래디를 속인 적 없다고 주장했다. 번천은 2024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불륜 의혹에 대해 “그건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지난해 2월 지젤 번천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소식통에 따르면 지젤 번천과 발렌테는 2023년 6월부터 연인 관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4년 10월 번천은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만삭의 배를 공개했지만 가족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걸 삼갔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젤 번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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