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3년째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챙겼다…"은혜로운" 훈훈 의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2.21 18: 25

배우 한지민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로 호흡을 맞춘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와의 따뜻한 인연을 이어갔다.
20일 한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은혜로운 명화전’ feat. 영남씨가 내려주는 커피. 내일(12/21)까지 볼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로 호흡을 맞춘 정은혜의 전시회를 관람했다. 얼굴을 덮는 큰 모자에 코트, 청바지로 멋을 낸 한지민은 정은혜와 만나 손하트를 만들고, 정은혜의 남편 조영남 씨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작품을 관람했다.

한지민 SNS

한지민 SNS
한지민 SNS
특히 이날은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기도 했다. 한지민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연을 맺은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 아닌 정은혜의 전시회에서 포착돼 눈길을 모았고, 한지민은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며 훈훈한 온기를 선사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026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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