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역대급 연습량을 인증했다.
21일 엄정화는 ‘운동화가 헤질 때까지!!! 연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연습실 바닥에 주저앉은 엄정화가 발바닥 밑창이 너덜너덜하게 떨어진 운동화를 손질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엄정화는 거침없이 가위를 들고 덜렁거리는 신발 밑창을 직접 잘라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해 나이 56세인 엄정화는 수십 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레전드’임에도 불구하고, 신발이 망가질 정도로 연습에 매진하는 지독한 열정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연습량 미쳤다’ ‘언니 살살해요' '진짜 너무 멋있어’ ‘역시 퀸정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2'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영화 '오케이 마담'(2020)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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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