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160돈=약 1억 FLEX’ 박진영…스트레이 키즈, 8관왕에 “기대 중” ('8시뉴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2.22 06: 56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빌보드200 8장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과 함께  ‘뉴스룸’에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순금 160돈’ 통 큰 선물까지 더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빌보드 신기록 소감과 새 앨범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TV 뉴스에 단체로 나오니까 정말 신기하다. 열심히 살아왔구나 다시 느꼈다”며 “뉴스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1위에 오르며 8개 앨범 연속 1위 데뷔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케이팝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성과다. 리더 방찬은 앞선 인터뷰에서 “아직도 꿈만 같다. 무엇보다 STAY(팬덤)가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음악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뉴스룸’에서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특별한 축하 선물도 언급됐다. 멤버들은 “각자에게 금으로 된 기념패를 만들어 주셨다. 빌보드 신기록이라는 평생 자랑할 만한 선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또 기록을 갱신하면 그때마다 달라고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에 “피디님 고맙습니다아아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박진영이 선물한 순금 액자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액자는 순금 75g, 약 20돈 상당으로 멤버 8명이 받은 액자를 합치면 무려 순금 160돈. 17일 기준 시세로 약 1억 28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박진영의 ‘클래스 다른 FLEX’에 팬들은 물론 대중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21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빌보드200 8연속 1위를 축하했다. 특히 이전 7연속 1위 당시 특별 선물을 받았던 것에 대해 언급,  리노는 “그땐 상패와 맛있는 음식을 받았는데, 이번 8번째는 아직 없다”며 “기대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순금 160돈이라니 스케일 미쳤다”,"기록도 대기록인데 선물도 역대급”,“박진영도 진짜 뿌듯했을 듯”,“뉴스룸까지 나오다니 국보급 아이돌”,“8연속 1위인데도 겸손한 게 더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빌보드 역사도, 선물 스케일도 새로 쓴 스트레이 키즈.8연속 1위라는 대기록 위에 또 어떤 ‘신기록’을 쌓아갈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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