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안지민, 이제연과 결별설에 침묵..“아무 말 안하고 싶어” (‘킬빌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2.24 12: 40

‘하트페어링’ 안지민이 이제연과 결별설에 침묵을 선택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는 ‘같이 일하기 힘든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안지민이 출연해 풍자, 고준희, 김원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원훈은 안지민을 보자마자 “너무 잘보고 있다. ‘하트페어링’에서 직진남으로 되게 유명하셨잖아요. 자기 표현을 확실하게 하시고, 그리고 S전자 다니시고”라며 안지민의 이력을 줄줄이 언급했다. 이어 김원훈은 “그 이후에 연애는 따로 안 하세요?”라고 물었고, 풍자는 “아, 안봤구나”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원훈은 “근데 그때 커플이 성사가 됐잖아요. 커플이 성사가 된 것까지 알아요”라고 했고, 풍자는 “이 친구 좀 내쫓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원훈은 “근데 그 이후에 또”라며 최근 근황을 물었고, 이제연과 결별설이 불거진 안지민은 “아무 말 안 하고 싶습니다”라며 침묵을 선택했다.
안지민의 대답에 김원훈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궁금해했고, 풍자는 “이따 대기실에서 내가 이야기해 줄게. 좀 참아봐”라고 수습에 나섰다.
한편, 안지민은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해 이제연과 최종 커플로 발전했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현커로 발전됐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말부터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지난달에는 두 사람 계정에 ‘하트페어링’ 관련 게시물이 사라지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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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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