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임창정의 생일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서하얀은 임창정의 생일 광고 전광판을 찍으며 팬들의 사랑을 감사하는 글귀를 적었다.


이어 서하얀은 "아침 일곱 시 부랴부랴 미역국 끓여 먹이고 기차 탔어요~ 영혼 나간 내 얼굴 케이크 대신 두부조림 케이크"라며 자신의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손하트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였다. 밥상에는 잘 구운 고기, 여러 가지 나물에 두부 조림과 맛이 깊어 보이는 미역국이 눈에 띄였다.
서하얀은 행사를 가는 임창정과 함께했다. 임창정은 피로한 듯 잠들어 있었으며, 서하얀은 기차역에 일찍 도착해 커피 선물을 받아 기쁘다는 듯 사진을 찍어 올렸다.

네티즌들은 "서하얀 사업도 하지 않나", "대박 진짜 몸이 몇 개임", "임창정 복 받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서하얀은 결혼 후 아들 둘을 낳았으며,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셋까지 총 다섯 명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하얀은 올해 의류 사업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서하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