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얼굴이 6k다···황홀한 크리스마스 얼굴 선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24 20: 01

엑소 세훈이 팬들을 위한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세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그리고 선물 이모티콘만 간단하게 붙인 세훈의 깔끔한 성격이 드러난 게시물은 이내 그의 얼굴에 시선을 빼앗기게 됐다.

세훈은 까만 비니를 쓴 채 손으로 입가를 살짝 가리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시선을 던졌다. 혈관까지 비칠 것 같은 고화질 사진 속 세훈은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 가까웠지만 티 하나 없는 매끈한 하얀 피부에 타고난 눈썹뼈와 그린 듯한 눈썹 그리고 담백하면서도 역설적으로 화려한 눈매가 세훈만이 뽐낼 수 있는 매력을 도드라지게 했다. 물론 언제 어느 때건 도도한 느낌을 뽐내는 우뚝 솟은 콧날은 옆모습이건 장난스럽게 입가를 가리는 정면이건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세훈의 피지컬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널찍한 어깨와 깔끔한 몸선이 니트 소재의 맨투맨을 청량하게 소화하고 있었다. 아울러 데뷔 초 자주 쓰던 비니 패션을 연상케 하는 모습 또한 그의 30대가 여전히 청량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세훈은 차분하게 옆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긴 속눈썹과 틈 잡을 데 없이 솟은 콧날과 단정한 입매 등 세훈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고화질 사진 봐서 믿을 수 없는데 얼굴이 더 믿을 수 없음", "얼굴부터 이미 4k를 넘어섰다", "저번에 스토리로 영상 캡처 저화질을 주었지만 그래도 나는 잘 알아봤어", "사복 패션 너무 오랜만이야", "누가 찍어줬지 용매인가", "진짜 잘 찍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훈이 속한 엑소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엑소 팬미팅 '엑소버스'로 팬들과 만났으며, 지난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즈에 8년 만에 참석해 케이팝 제왕의 귀환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엑소는 내달 19일 정규 8집 '리버스'를 발매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엑소 세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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